나스닥(미국) 7위 대기업 테슬라, 퇴사한 정직원에게 추천하는 직업

테슬라는 전기차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혁신과 도전을 상징하는 기업입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근무한 직원들은 빠른 속도와 높은 기대치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게 됩니다. 그러나 모든 직원이 이와 같은 환경에 적응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는 개인적인 이유나 워라밸의 문제로 퇴사를 선택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테슬라를 떠난 이들은 어떤 길을 선택했을까요?


스타트업 창업자

테슬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을 창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전 테슬라 CIO인 Jay Vijayan은 자동차 소매 산업을 혁신하는 클라우드 기술 회사인 Tekion을 설립했습니다. 이러한 창업자들은 테슬라에서 얻은 기술적 지식과 비즈니스 감각을 활용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의 고위직

테슬라에서의 경험은 다른 대기업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습니다. 예를 들어, 전 테슬라 CTO인 J.B. Straubel은 배터리 재활용 회사인 Redwood Materials를 설립하고, 이후 테슬라의 이사회에 다시 합류했습니다. 이처럼 테슬라 출신들은 다른 대기업에서도 핵심 인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벤처 캐피탈리스트

테슬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벤처 캐피탈 분야로 진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 테슬라 오토파일럿 부문 책임자인 Stuart Bowers는 벤처 캐피탈 회사인 Greylock Partners에 합류하여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테슬라에서의 경험을 통해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정부 및 공공기관

일부 테슬라 출신들은 정부나 공공기관에서 경력을 이어갑니다. 예를 들어, 전 테슬라 엔지니어링 매니저인 Alexander Simonpour는 NASA의 정부 효율성 부서(DOGE)에 합류하여 정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테슬라에서의 경험을 공공 부문에 적용하여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


교육 및 연구 분야

테슬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및 연구 분야로 진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 테슬라 AI 책임자인 Andrej Karpathy는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딥러닝 강의를 진행하며, AI 교육 스타트업인 Eureka Labs를 설립했습니다. 이들은 테슬라에서의 경험을 후학 양성과 연구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및 AI 스타트업

테슬라에서 자율주행 및 AI 분야에 종사했던 직원들은 관련 스타트업을 창업하거나 합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전 테슬라 오토파일럿 부문 책임자인 Stuart Bowers는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인 Aurora와 Nuro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테슬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및 에너지 분야

테슬라에서 배터리 및 에너지 분야에 종사했던 직원들은 관련 산업으로 진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전 테슬라 배터리 엔지니어인 Celina Mikolajczak은 리튬-황 배터리 기술을 개발하는 Lyten의 최고 배터리 기술 책임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테슬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에너지 기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및 컨설팅

테슬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및 컨설팅 분야로 진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 테슬라 직원인 Amanda Manley는 테슬라 퇴사 후 원격 프로젝트 매니저로 활동하며, 워라밸을 중시하는 삶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테슬라에서의 경험을 다양한 산업에 적용하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작가 및 강연자

테슬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가나 강연자로 활동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 테슬라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DEI) 책임자인 Kristen Kavanaugh와 Mike Randolph는 테슬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Courage over Fear'라는 책을 공동 저술하였으며, 공공 부문에서의 리더십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테슬라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이후의 삶, 새로운 도전의 시작

테슬라에서의 경험은 많은 이들에게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안겨주었습니다. 퇴사한 이후에도 이들은 그 경험을 자산 삼아 각자의 새로운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창업, 대기업 고위직 진출, 벤처 캐피탈 활동, 정부 및 공공기관 근무, 교육 및 연구 분야 등 다양한 길을 선택한 이들의 사례는, 테슬라 경력이 단순한 직장 생활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그들은 테슬라에서 배운 빠른 문제 해결 능력, 끊임없는 혁신 추구 정신, 그리고 높은 목표를 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커리어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결국 테슬라를 퇴사하는 것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성장의 시작이었습니다. 테슬라 출신이라는 타이틀은 이들에게 언제나 자부심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강력한 무기가 되어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과 분야에서 이들의 활약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됩니다.